'삼시세끼' 이주형 PD 퇴근 중 교통사고로 사망

 

이주형 PD가 22일 밤 퇴근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이주형 PD는 22일 자정을 막 넘긴 0시 25분쯤 탑승 중이던 택시가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주차된 버스에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숨졌다고 해요. 동료들에 따르면 이주형 PD는 이날 밤 자정까지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해요.

한편, 이 PD는 올해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어요.

 

 

이주형 PD는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등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PD로 알려지고 있어요. 이후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보더리스필름으로 지난해 7월 이직해 각종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 PD의 빈소는 서울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24일 오후 2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