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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른 김장하, CGV를 통해 4월 20일 재개봉 확정

by 이슈지기1 2025. 4. 10.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가 오는 4월 20일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재개봉된다는 소식이에요. 이 영화는 진정한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던 작품이에요.

 

 

어른 김장하. 어떤 영화인가?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에서 60여 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평생을 기부와 나눔으로 살아온 독지가 김장하 선생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예요. 저도 제목은 예전에 들어보았지만 최근 유튜브를 통해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어요.

 

김장하 선생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 했던 인물로 유명해요.

이 영화는 단순히 그의 일대기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인들의 회고와 이야기를 통해 그의 삶을 역추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되었어요.  이를 통해 김장하 선생이 보여준 ‘진정한 어른다움’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해요.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며 자신이 가진 부를 사회에 환원했던 그의 철학은 “돈은 똥과 같아 모아두면 악취가 나지만 뿌리면 좋은 거름이 된다”는 말로 요약될 수 있어요.

 

 

재개봉 배경: 왜 지금 인기인가?

"어른 김장하"는 2023년 개봉 당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교양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지역 방송사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킨 독특한 사례로 기록되었죠.

 

이번 재개봉은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서 점점 ‘진정한 어른’의 부재가 느껴지는 지금, 이 영화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특히,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김장하 장학생으로서 겪었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어요. 문형배 소장은 사법시험 합격 후 김장하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렸을 때, 선생님이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갚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아라”라고 말했던 장면이 큰 울림을 주며 최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요.

 

어른 김장하
어른 김장하

 

왜 꼭 봐야 할까?

"어른 김장하"는 단순히 한 사람의 성공적인 삶을 그린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한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주고 있어요. 또한, 나눔, 배려와 같은 현대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에게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작품이에요.

 

마치며...

다가오는 4월 20일, CGV에서 다시 상영될 어른 김장하.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극장에서 진정한 어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